2015년 6월 9일 화요일

진실한 배려 -간디 일화-



 













어느 날 간디가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한 그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황급히 몸을 실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승강장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차가 막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간디는 잠시 무엇인가 고민하더니 
갑자기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 옆으로 던졌습니다. 

기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 어째서 남은 신발 한 짝마저도 던져 버리셨습니까?"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신발 한 짝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지만 짝이 맞으면 누군가 저 신발을 주워서 신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출처 : 마음 가꾸기


간디의 일화처럼 출장길에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게 되면 정말 난처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속상해하고 짜증을 낼텐데 간디는 그 순간 무엇인가 고민하더니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 옆으로 던졌습니다. 다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묻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신발 한 짝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지만 짝이 맞으면 누군가 저 신발을 주워서 신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간디의 일화에서 그가 얼마나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지를 알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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