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덕(德) 있는 사람으로 변화받는 방법




덕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덕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나님의교회 설교 책자 <어머니의 소원> 에서 제 28장 '덕을 세우는 자 되라' 라는 주제로 주신 말씀 안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교훈의 말씀처럼, 바다같이 넓은 마음으로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일러 '덕(德)'이라고 합니다. 성경 곳곳에 덕에 대한 가르침이 많이 기록되어 있는 것은 온 세계에 어머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가 바로 덕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과 신부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면 진리 안에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며 엘로힘 하나님을 경외함이 마땅합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행할 때 반드시 그 안에 덕을 세우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지혜나 위엄보다 덕(德)이 으뜸>

옛날 조선시대, 명신으로 알려진 송동춘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열 살 되었을 때 집안의 어른이 그의 총명함과 지혜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감히 속이지 못하고, 차마 속이지 못하고, 능히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송동춘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엄한 위엄이 있는 사람을 감히 속이지 못하니 이는 속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요, 어진 사람을 차마 속이지 못하니 이는 마음으로부터 그 사람에게 감복되었기 때문이며, 또 지혜가 있는 사람을 능히 속이지 못하니 이는 그의 밝은 지혜에 눌리기 때문입니다."
그의 대답에 어른은 그 세 사람 중에 누가 가장 나은가를 다시 물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송동춘은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덕으로 인해 속일 마음 자체가 사라져 속일 수 없으니 가장 상위입니다. 능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지혜롭기 때문에 그만 한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를 능히 속일 수 없으므로 두 번째에 해당하고, 감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위나 위엄으로 말미암아서 속이지 못할 뿐이니 하위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덕은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품 가운데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람으로서 올바른 됨됨이를 갖추기 위해서 덕을 세우고 자신을 낮추라고 교훈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일러주신 하나님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 덕 있는 사람으로 변화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가 진정 덕 있는 사람으로 변화받기 위해서는 위엣것, 즉 하늘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하늘의 것을 사모할 때 저절로 덕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골 3장 1~10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덕을 세우기 위해서는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땅의 것은 결국 우리가 하늘나라 가는 날에 다 놓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수없이 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하고, 수많은 현인과 지혜자, 철학자 들이 지나갔지만 그들이 이 땅에 와서 가지고 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위엣것을 찾으라고 교훈했습니다. 이 말씀은 육신의 생활을 저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땅의 삶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육신의 삶도 충실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이 땅의 것만을 추구하는 삶은 영육 간에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몰랐던 과거에는 땅에 있는 지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아릭 전의 생활습관과 정신세계는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변화되어가는 모습이 하나님 안에서 덕을 쌓아가는 모습니다.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서, 과거에 하나님을 믿기 전의 모난 성품이 덕 있는 사람으로 변모되어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도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올바른 가르침을 전해주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설교책자 <어머니의 소원> 29장 '덕을 세우는 자' 되라 중에서 





댓글 4개:

  1. 덕을 세우고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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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이 으뜸되는 가르침이고 이런 가르침을 주는 성경이야말로
    최고의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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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옛사람의 모습은 벗어버리고 하나님의가르침대로 행하는 새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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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덕있는 사람은 주변을 따뜻하게 합니다.덕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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