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7일 목요일

쉼터 좋은 글

엘로히스트 쉼터

아프리카 대초원의 강기슭에 영양들이 많이 살았다.
그런데 비슷한 환경임에도 동쪽 기슭의 영양이
서쪽에 사는 영양보다 번식력도 강하고 뛰는 속도도 빨랐다.
이를 발견한 동물학자 양쪽의 영양을 열 마리씩 잡아서
각각 반대편으로 보냈다.

1년 후, 서쪽으로 보내진 영양은 열네 마리로 번식한 데 반해
동쪽으로 보내진 영양은 모두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겨우 세 마리만 살아남았다.
동쪽 기슭의 영양이 강했던 이유는
근처에 늑대 무리가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쪽 기슭의 영양들은 천적이 없어 약해졌던 것이다.

출처: 엘로히스트 2014년 8월호

댓글 5개:

  1.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우리의 삶에도 편안함만 있으면 나태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어려움과 고난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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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난과 시련이 때로는 우리를 더욱더 강인하게 하는 처방과도 같은 약인거 같아요~ 먹을때 쓰고 아프지만 먹고난후에는 건강해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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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최고의 도자기가 되기위하여 강한불을 견뎌야하듯
    믿음생활의 고난과시련은 찬란한 미래를 선물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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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맞아요 우리도 고난이라는 게 있으므로 더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어려운일이 있더라도 이겨내서 더 강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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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강해지기위해서는 고난과 어려운 환경이 가끔은 필요한듯 합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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