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3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청년의 착각 &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



사진출처 : https://www.flickr.com



한 청년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걷다 보니 숨이 차고 목이 말랐는데, 고개를 돌려 보니 멀지 않은 곳에 계곡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신없이 계곡으로 달려가서 물을 마셨습니다. 시원스럽게 물을 마시고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좀 전에 보지 못했던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표지판에는 'poison(독)' 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자신이 독이 든 물을 마셨다고 생각한 순간, 청년의 얼굴은 금세 창백해졌습니다.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열이 났으며 구역질도 나왔습니다. 그는 곧장 병원을 찾아가 독이 든 물을 마셨으니 서둘러 치료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진찰을 마친 의사는 그의 몸에서 특별한 독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청년은 의사에게 병원에 오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의 설명을 들은 의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계곡에서 물을 드셨습니까? 그 물은 마셔도 되는 물입니다. 그 표지 판에는 'poison(영어: 독)'이 아니라, 'poisson(불어: 물고기)'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낚시를 금지하기 위해서 표지판을 세웠는데, 종종 여행객들이 단어를 착각하곤 한답니다. 당신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의사의 설명이 끝나자 신기하게도 열이 내리고 두드러기도 가라앉았습니다. 독이 든 물을 마셔서 몸이 상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출처 : 마음 가꾸기


생각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네요..
청년은 독이 든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해가 없는 물을 마셨는데 표지판을 잘못 이해하여 독이 든 물을 마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부터 열이나고,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구역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을 통해 자신이 마신 물에는 독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신기하게도 열이 내리고 두드러기가 가라앉았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될까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 신체는 그 생각의 결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 중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www.watv.org)에는 있는 설교 중 '시험을 이기는 자 되라' 라는 주제의 설교 말씀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의 힘


시험에 든 사람은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으로 보고 부정적인 것은 더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 시험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현실을 모두 긍정적으로 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을 함께 정탐하고 돌아온 열 명의 정탐꾼들이 "저들은 사람 같고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부정적으로 보고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고한 신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저들은 우리 밥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의 정신이 시험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결국 열 정탐꾼을 비롯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60만 명의 정정들이 모두 광야에서 멸망 당한 후에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경외했던 여호수아와 갈렙 만큼은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영원한 천국을 얻을 자격이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도 간혹 불평하고 불만스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안목이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고 주위 사람도 전부 시험에 빠뜨려 같이 멸망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중간 생략]

하나님께서 때로 우리를 시련 가운데 두시는 것은 우리가 잘못되기를 바라셔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십니까? 당신의 살이 천 갈래 만 갈래 찢기는 고통 속에서도 자녀들을 살리는 일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희생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어렵고 힘든 상황에 두시는 것은 그 가운데 우리의 유익을 위한 섭리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과 결실을 위해 이런 장애와 시련을 주셨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면 시험을 이기고 무사히 영적 가나안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끝까지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절대적이니 지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처음 익은 열매로서 구속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 '시험을 이기는 자 되라' 설교 내용 중 -



시험에 든 사람이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데 반해 시험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현실을 모두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러고 보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시험에 들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실 성령과 신부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입장에 있고, 그러한 축복과 은혜를 덧입고 있습니다. 천국을 향한 믿음의 길을 가면서 우리에게는 때론 어렵고 힘든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 이유를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요셉, 다니엘, 베드로, 사도 바울 등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난과 시련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렵고 힘든 상황에 두시는 이유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요, 우리의 영적 성장과 결실을 위한 것이며, 마침내는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믿음의 선진들은 어렵고 힘든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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