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생각 그릇 넓히기』 나이 드는 행복


                        / 사진=샬롯 키틀리 페이스북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듯 세월의 흔적 또한 막을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 흔적을 감추기 위해 사람들은 머리 염색을 하기도 하고, 보톡스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늙는 것을 기분 좋게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그런데 늙어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인 샬롯 키틀리. 두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대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매일 아침 아이들을 깨우고 안아주고 뽀뽀해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남편이 타주는 모닝커피도 마셔야 되고, 딸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고, 아들 녀석이 곧잘 잃어버리는 장난감도 찾아줘야 하는데,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야속하기만 했지요.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요법 치료까지 견디며 어떻게든 살기 위해 애를 썼지만 죽음을 밀어낼 순 없었습니다. 향년 36세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출처 : 생각 그릇 넓히기


평범하게 여겼던 일상생활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얼나마 귀한지 항상 마음에 새기며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보약보다 소중한 가르침







외솔 최현배 선생은 목숨 바쳐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자이자 국어학자입니다. 그의 제자였던 전 국립국어원장 남기심 씨가 쓴 <외솔 선생은 이러하셨다>에는 최현배 선생에 관한 한 가지 일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월급을 한 푼의 낭비 없이 사용하던 그가 건강이 안 좋아 보이는 제자를 위해 예정에도 없이 보약을 사주겠노라는 약속을 하곤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여덟 달 동안 식단을 조절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금치 석단 살 것을 한 단만 사고, 무 두 개를 하나로 줄이면서 차곡차곡 모든 돈으로 보약을 사 제자에게 건넸을 최현배 선생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그는 한평생 우리 겨레의 말을 지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에도 책임지는 사람이었으며, 뛰어난 학식을 넘어 삶의 모습 자체로 제자를 가르치는 스승이었습니다.


"옛 사람들이 함부로 말을 입밖에 내지 않은 것은 자기의 실천이 말을 따르지 못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앙드레 지드)


출처 : 마음을 여는 편지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


사람들은 지난날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 앞에서 말문이 막히면 학창시절에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젊었들 때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라 하신 부모님 말씀을 왜 귀담아 듣지 않았던가 후회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후회할 일이 없을 수는 없겠으나 영원세계로 이어지는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후회를 남기면 안 되겠습니다. ^^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후회하지 않을 진리를 전해주셨습니다. 
천국에 나아가는 구원의 표인 침례, 창조주의 기념일이요, 거룩함과 하늘의 축복을 약속된 안식일,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담겨있는 새언약 유월절 등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후회하지 않을 진리를 전해주시고 그 가운데 영원한 천국까지 기업으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의 가치를 깨닫고, 성령과 신부께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교회에서 후회 없는 삶을 위해 하루하루를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하겠습니다. ^^



생각찬글] 인생의 중간여백


인생의 중간여백

인생이 짧다는 것은 살고 있는 기간이 짧다는 것보다
그 시간 동안 참다운 인생을 맛볼 수 없다는 의미다.
처음과 끝 사이의 여백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다면 인생은 짧은 것이다.
- 장 자크 루소

인생의 처음과 끝 사이의 여백, 바로 지금입니다.
황금 같은 이 순간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고 진정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
허무한 욕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은혜의 울타리] 마음이 따뜻한 사람



'손이 따뜻한 사람이 마음도 따뜻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평소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악수를 나눌 때 장난스럽게 주고받던
이야기가 기사화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편으로는 손이 찬 나는
마음이 차가운가 싶어 씁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니 제가 예상했던 것과 달랐습니다.
인위적으로 손을 따뜻하게 해도 마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연구팀이 핫팩으로 손이 따뜻해진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설문조사 한 결과, 손이 따뜻해진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긍정적인 답변을 더 많이 했습니다.

다른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손에 따뜻한 패드와
차가운 패드를 붙인 두 그룹 앞에 상품 쿠폰을 놓고 친구에게 나눠주는
실험을 했는데, 차가운 패드를 붙인 그룹은 자신들이 더 많은 쿠폰을
가져간 데 반해 따뜻한 패드를 붙인 참가자들은 친구에게 쿠폰을 더 많이
건넸습니다.

사람의 성품이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나 노력에 의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나는 원래 이래' 라는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어머니 교훈과 성경 말씀을 마음에 새겨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야겠습니다. 마음 가득 품은 따스함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수 있도록.

출처] 엘로히스트 은혜의 울타리

시골버스







오래전 어느 무더운 여름날, 
시골 길을 내달리고 있는 버스 한 대.

뜨거운 태양에 달궈질 대로 달궈진 버스는 찜통 그 자체였다.
한참을 달리던 버스가 가로수 그늘 밑을 지나가던 그때,
젊은 군인이 손을 흔들고 서 있었다.
군인을 본 버스는 군인 앞에 멈춰 섰다.

큰 가방을 안고 씩씩하게 버스에 올라탄 군인은
버스 맨 앞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출발해야 할 버스가 출발하지 않는 것이었다.

승객들이 빨리 출발하자고 재촉했지만,
버스 기사는 "저기..."하며 눈으로 창밖을 가리켰다.
모두가 버스 기사의 눈을 따라 시선을 옮겼는데,
멀리서 젊은 여인 한 명이 버스를 향해 
논둑을 열심히 뛰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저렇게 열심히 뛰어오는데,
버스가 출발하면 얼마나 허망할까 하는 생각에
승객들은 여인을 기다려 주기로 했다.

그 사이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개울가에서 세수도 하고 바람을 쐬기도 했다.
그러길 몇 분 후, 여인이 도착했다.
그런데 여인은 버스를 타지 않고,
버스 주변만 서성이는 것이었다.
버스 기사가 빨리 타라고 소리쳤지만, 여인은 버스를 살펴보더니 
이내 군인을 발견하곤 아쉬움과 사랑 섞인 표정으로 
"몸 성히 잘 가이소"라며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젊은 군인도 "걱정 마래이"라며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잡은 여인을 손을 아쉬운 듯 
놓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승객들은 
불평이나 짜증보단 너나 할 것 없이 한바탕 유쾌하게 웃어버리고 말았다.

버스는 그렇게 슬픈 이별을 뒤로하고
먼지를 일으키며 뜨거운 태양 아래를 내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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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자주 쓰시는 말씀 중,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버스에는 언제나 에어컨이 켜져 있고,
정류장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버스가 들어옵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체돼도 여기저기서 불평이 터져 나오고,
다음 버스를 타기를 종용합니다.

시간이 금인 세상에
빠른 교통수단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긴 합니다.
어르신들 말씀대로 예전에 비하면 정말 좋아진 세상입니다.

그러나 가끔 버스 안 승객들의 표정을 보면
늘 긴장돼 있고, 경직돼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빨라지고 편리해지는 것이 나쁜 일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조금 불편해도 가끔은 사람들간의 정으로 움직이는 
무언가가 그리울 때도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 때문이 아니다. 
그에게서 나와 똑같은 영혼을 알아보았기에 사랑하는 것이다.
- 톨스토이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10월 1일 목요일

잊어버리는 능력






사람들은 보통 하루 2시간 정도 죄의식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아침에 가족과 싸운 일이나, 회의  시간에 하지 못한 말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는 것이지요.
프로 미식축구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쿼터백 오토 그레이엄은 '의도적인 망각'에 대해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한 기자가 훌륭한 패스 기시버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주 짧은 기억력입니다. 방금 받지 못한 패스를 순간적으로 잊을 수 있는 능력이죠. 실수를 잊어버리고 다시 집중하는 능력은 신체 조건이나 공을 차는 기술만큼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은 빨리 털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 사로잡히면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법. 때론 전진을 위해 망각을 연습해야 합니다. 

"기억하고 슬퍼하기보다 잊어버리고 웃는 것이 훨씬 낫다." 
(로제티)


출처 : 마음을 여는 편지

실수를 빨리 잊어버리고 다시 집중하는 능력은 신체 조건이나 공을 차는 기술만큼 중요하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됩니다. 실수할 것을 겁낼 필요도 없고 실수했다고 해서 그것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자책하며 침륜에 빠지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실수를 교훈으로 삼고 실수한 것은 빨리 잊어버리고 다시 집중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