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백한 번째 망치질 [마음 가꾸기]




                        독서에 열중한 프랭클린을 묘사한 데이비드 마틴의 1767년 작 초상화.
                        책상에 놓인 것은 아이작 뉴턴의 흉상이다.
 



과학자이자 외교관, 정치가로도 잘 알려진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혹시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은 족히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작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는 한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들기도 하고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그때가 바로 백 번째 망치질을 한 순간일지 모릅니다. 인내를 가지고 마지막 백한 번째 망치질을 하여 풍성한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은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가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



내용 출처 : 마음 가꾸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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