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1일 일요일

하나님의 백성과 새 언약의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 백성입니다. 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참 백성인지 성경을 통하여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교단이든지 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당신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신약시대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렘 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관한 예언입니다. 실제로 사도들은 이 예언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히 8:7~10). 그런데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실 때에, 성경은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기록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법은 바로 앞에 언급된 새 언약입니다. 따라서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라고 인정하신 사람은 바로 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새 언약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무엇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는지 확인해봅시다.

눅 22:15, 19~20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바로 유월절 잔, 즉 예수님의 피로 인쳐주신 유월절 포도주입니다. 그리고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핵심이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임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이 신약시대 하나님의 참 백성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새 언약의 핵심인 유월절을 버리고 지키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이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유월절을  새 언약의 핵심으로 삼으셨을까요? 그 이유는 유월절 안에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을 가리켜 십자가에서 찢기실 당신의 살이라 하시고, 유월절 포도주를 십자가에서 흘리실 당신의 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우리 죄로 인해 죽음의 고통도 감당하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고전 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유월절을 통해 주의 죽으심을 전한다는 것은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시는 죽음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통해 이러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에 예언된 대로 새 언약을 '마음'에 기록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렘 31:33).

그런데 오늘날 바다 모래 수같이 많은 세상 기독교인들이 이토록 귀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왜냐하면 유월절이 325년에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로마 교황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희생을 기념하는 유월절 성찬식을 엉뚱하게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었고, 마침내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로마 교황들의 주장대로 부활하신 일요일에 성찬식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16세기에 종교개혁이 있었지만, 종교개혁자들 역시 유월절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모두 예수님께서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유월절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의 법을 마음에 기록한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성경의 예언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이 과연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언대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경 예언대로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약 1600년 동안 사라졌던 새언약 진리를 다시 회복하여 주셨고 새 언약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수 많은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의교회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되돌릴 수 없는 아픔과 후회를 남긴 불법시술의 부작용 - PD수첩 -








′PD수첩′ 26일 예고, 주사 한 방으로 얼굴을 잃은 사람들…불법시술의 부작용
 
 



불법 시술에 대한 내용인데요.. 엄청 심각하네요..
불법 시술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약품은 정품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약품이고 대부분 중국에서 넘어온 것이고, 그 가운데는 인체에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공업용 실리콘을 사용하여 시술을 한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모습은 정말 참혹하더라구요..

야매라고도 하는 불법시술 절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회사를 망하게 하는 법








어느 회사에서 '회사를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브레인스토밍을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도 마땅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그럼 반대로 '회사를 망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해 보자고 제의했다. 이번엔 많은 의견들이 나왔다.

" 근무시간에 주식만 한다."

"사우나로 출근한다."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

그런데, 이제까지 아무 말 없이 회의를 지켜보던 한 간부가 입을 열었다.

"회사를 지금 이대로 둔다."

이처럼 해결 아이디어를 내는 게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디어를 내는 방식을 전문 용어로 '역 브레인스토밍(Reverse Brainstorming)'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지적하기 좋아하는 인간의 습성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아무튼 변화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

개인이든 조직이든 도태되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출처 :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오늘부터...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아버지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
오는 8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오빠는 무인도에 꼭 하나를 가지고 간다면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라고 물어왔습니다.

무슨 심리 테스트인가?

당연히 자기를 가장 사랑하니
자기를 데려갈 거라 생각했던 아내에게
나 자신도 예상 못한 대답이 나왔습니다.

"음.. 자기는 안되겠다.
무인도 가면 고생하잖아.
내가 좋자고 자기를 고생시킬 순 없지.."

그러자 당황한 아내는
무인도에 가도 고생은 하지 않는다며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귀여운 억지를 부립니다.

"그래? 그렇다면 당연히 내가 사랑하는
아내를 데려가야겠지?"

그러자 아내는 나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날, 아내는 하루 종일 제가 한 말이
귓가를 맴돌아 참 행복했다고 합니다.

내가 자기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우리는 연애기간 동안에도
또, 결혼한 이후에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습니다.

전 그 이유를 모두 아내 덕분이라고 하고
아내는 모두 제 덕분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그런 것 같습니다.
상대의 행복을 보며 더불어 행복해지는..

그렇게 남편이 되어가고 아빠가 되고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가족 홍지민 -


서로 아끼고,
예쁜 말만 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만 살아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그 짧은 인생이
다투고, 외면하며, 한숨 쉬는 시간으로 버려진다면
그보다 아까울 순 없겠지요.

따뜻한 하루가 즐겨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인생 행복하게 사는 것에만 할애해 보세요.

많은 것이 바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사랑스럽게..


# 오늘의 명언
행복은 현재와 관련되어 있다.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 앤드류 매튜스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창 1장 27~31절)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매우 흡족한 창조물이었다. 본심(本心:본디부터 변함없이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했을 것은 자명하다.

순수했던 본심이 탁해진 것은 욕심(慾心: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깃들면서부터다. 욕심에게 내어주는 자리가 넓어질수록 하나님이 만족히 여기시던 본래의 모습은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서로 사랑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자족하라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들이 아름다운 본심을 되찾아가게 하는 길잡이요 나침반이다. 말씀대로 따라 행하면 하나님께서 처음에 주셨던 선한 양심을 회복할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제자리로 돌아가자. 하늘에서 지혜가 충족하고 모든 길에 완전하며 영화롭기 그지없었던 본래의 모습으로.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하나님의교회 - 당신의 고향은 하늘나라입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하늘본향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교회
(요한계시록 22장 17절)
 

2015년 5월 25일 월요일

포기란 끝까지 노력한 자의 특권입니다













가장 힘든 시간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인생의 끝에
처음 주어진 환경처럼 춥고 어두운 환경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 시간을 죽기로 이겨낸다면,
당신 인생의 끝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행복하고
가슴 벅찬 최고의 환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은 있는 걸 보고 “왜?”냐고 묻지만,
나는 결코 없던 것을 꿈꾸며 “안 될 게 뭐야?”라고 묻는다.
– 조지 버나드 쇼 -
 

출처 : 따뜻한 하루 

한국의 닉 부이치치 태호!





 


한국의 닉 부이치치 태호!
항상 "괜찮아요." "제가 할 수 있어요"를 말합니다.
몸은 불편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모습에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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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가지를 불평한 것이
부모님께 죄송하고 함께 하는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현실을 받아들이면 언제나 할 일이 넘칩니다 -

출처 : 사랑밭새벽편지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성경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유월절에는 많은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데요.. 그 가운데 또 한 가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진리가 바로 유월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일하게 지키고 있는 유월절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하다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율법 가운데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온전히 이루게 하는 진리라는 사실을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진정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일까요? 성경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증거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천 년 전에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가장 큰 계명을 물어보았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바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마 22:35~38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될까요? 그냥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요시야왕입니다.

왕하 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성경은 요시야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비롯하여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큰 칭찬입니까?  그렇다면 요시야는 무엇을 했기에 이러한 큰 칭찬과 인정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요시야가  당시 유다 나라에서 오랫동안 지키지 않고 있던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왕하 23:21~23 왕이 뭇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십 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사사시대부터 이때까지 요시야와 같이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성경은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동일한 증거를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비단 요시야의 역사뿐만 아니라 모세 율법에서도 유월절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이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기록한 신명기를 보겠습니다.

신 6:4~8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어떤 말씀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로고 했습니까?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동일하게 모세가 기록한 출애굽기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출 13:8~9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여기서 '이 예식'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 인하여 '이 예식' 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애굽의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유월절 밤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예식'은 틀림없이 유월절 예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유월절을 무엇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로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와 출애굽기는 동일하게 모세가 기록하였는데, 신명기에서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사랑하라는 계명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고, 출애굽기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과 유월절이 본질적으로 동일함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요시야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켰을 때, 그에 대해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구약의 기록이지만,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왜냐하면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도 유월절을 친히 지키시고, 사도들도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마 26:17~28, 고전 5:7~8).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신약시대 역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유월절을 통해 완수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사랑의 약속



                          



21살 때 평생 챙겨주겠다는 남편의 약속.
젊은 날, 남편의 약속은 저의 약속이 되었습니다.

30년 동안 앞을 못보는 남편의 두 눈이 되어준 아내가 있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허츠시에 사는
황푸, 웨이구이 노부부의 사연인데요.
대나무 막대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어디든 꼭 붙어 다닌다고 합니다.

사연은 30여년 전 남편이 안구 질환을 앓다가 두 눈이 실명되었는데,
그날 이후 아내 웨이구이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의 눈을 대신해 대나무 막대기를 붙잡고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21살에 남편을 처음 만났고 저를 평생 챙겨주겠다고 말했어요.
결혼 후 남편의 눈은 점점 멀어져 갔지만
남편 대신 제가 그 약속을 지키며 살아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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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으로 만나 필연으로 살아가는 부부.
서로의 사랑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평생을 약속하며 살아가는 것이 연인이 아닌 부부입니다.
그런데 요즘 안타깝게도 평생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서로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는 동안 맺는 사회적 인간적 관계에는 늘 위기가 따릅니다.
하물며 매일 마주하며 사는 부부에게 위기는 당연히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조금만 참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면,
헤어짐이 아닌 서로의 사랑이 더욱 깊고 견고해 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실로 결합된 부부에게는 젊음의 상실도 이미 불행이 아니다.
함께 늙는 즐거움이 노인이 되는 괴로움을 망각시켜 주기 때문이다.
- 모로아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그다음에는

 
 
 
한 가난한 학생이 학비를 빌리기 위해 마을에 있는

부자 할머니를 찾아갔다.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 그럼 그다음에는 뭘 할 생각인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할머니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요."
 
"그다음에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아야죠."
 
"그러고 나서는?"
 
 
 
할머니의 질문이 끝나지 않자 학생은 짜증이 났다.
 
"그러고 나서 뭘하기는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늙으면 죽는 거죠."
 
"그다음은 없다는 뜻인가?"
 
 
 
"죽으면 끝나는 거지 그 다음이 어디 있어요?"
 
"그렇다면 자네는 기껏해야 죽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말인가?
 
나는 자네처럼 그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젊은이에게
 
절대로 돈을 빌려 줄 수 없네."
 
 
 
할머니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든 학생은
 
뒷날 크게 성공해서 대학을 세우고 학교 대강당에 이런 표어를 붙였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출처 : 엘로히스트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어느 할아버지의 뜻밖의 부탁








사진 한 장 찍어주면 안될까

 

며칠 전, 용산에서 육교를 건너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말을 건네왔다.

"저기..학생, 내가 말이야. 혼자 사는데 말이야."

할아버지의 뜬금없는 말씀에 경계의 눈초리로
내가 오늘 현금 가진 걸 어찌 알고...
이런 생각으로 할아버지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네 그러세요."
단번에 뿌리칠 수 없어 적당히 응대해 드리다
내 갈길 갈 생각이었다.

우물쭈물 하시던 할아버지는 정말 미안한 표정으로
"저기 그래서... 내가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그러는데...
사진 한 장만 찍어주면 안 될까?"
뜻밖의 부탁에 당황했지만, 흔쾌히 찍어드렸다.

할아버지는 사진을 보시더니
"내가 고향이 이북이야. 여긴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어.
그래서 내가 여태 사진 한 장이 없었는데.."
더 이상 말씀을 잇지 못하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할아버지 울지 마세요.
약속대로 고시원으로 사진 꼭 가져다 드릴께요."
나도 괜히 울컥하고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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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가족처럼 마음을 나누고,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을 함께 하는 것.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되겠지만
그 분들에겐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오늘의 명언
기쁨은 인생의 요소이며, 인생의 욕구이며,
인생의 힘이며, 인생의 가치이다.
인간은 누구나 기쁨에 대한 욕구를 갖고
기쁨을 요구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
- 케플러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14일 목요일

멜기세덱과 유월절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새언약 유월절에는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와 축복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며,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구약성경은 장차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이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이 예언이 누구를 통해 성취되었을까요? 신약성경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 5:6~10 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난을 당하시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까?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입니다. 그렇다면 왜 성경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시라고 말할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멜기세덱과 동일한 방식으로 축복하시는 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이 무엇으로 축복했는지 확인해봅시다.

창 14:17~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무엇으로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까? 떡과 포도주입니다. 당시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를 흘려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도 무엇으로 우리를 축복하셔야 하겠습니까?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죄 사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마 26:17~19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언약의 피니라

잔 안에 든 것은 포도주입니다(마 26:29). 예수님 당시 구약 율법을 따르는 제사장들이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린 것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는 멜기세덱이 축복한 방식과 똑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시라고 하였습니다. 멜기세덱은 그림자요, 그 실체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셨던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곧 멜기세덱의 실체라는 말씀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가 우리 구원에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진리인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 언약의 유월절은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과 분리할 수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로부터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거나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믿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교회 외에 그 어디에서도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이 있고 수많은 교파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에서 함께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서,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백한 번째 망치질 [마음 가꾸기]




                        독서에 열중한 프랭클린을 묘사한 데이비드 마틴의 1767년 작 초상화.
                        책상에 놓인 것은 아이작 뉴턴의 흉상이다.
 



과학자이자 외교관, 정치가로도 잘 알려진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혹시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은 족히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작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는 한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들기도 하고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그때가 바로 백 번째 망치질을 한 순간일지 모릅니다. 인내를 가지고 마지막 백한 번째 망치질을 하여 풍성한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은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가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



내용 출처 : 마음 가꾸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우리 엄마 본동댁








나는 개구쟁이 두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서로를 아끼며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주부이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이자,
나에게도 늘 웃음을 주는 유머감각이 있는 남편이다.
아이들은 또래 보다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할 줄 알고
예의가 바른 편이라 걱정이 없다.
우리 집은 그야말로 행복이 가득한 집이다.

그런데 어느 날,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시골에 홀로 계신 엄마가 3일을 굶어 쓰러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사일에 집안일까지 정정하게 하시던 엄마인데.
무슨 까닭인지 몰라 시골집으로 가는 내내 가슴을 졸였다.

억척 엄마. 엄마는 그랬다.
아들 넷, 딸 넷을 혼자 몸으로 키우느라 밤낮없이 일만 했다.
일찍 남편을 떠나 보낸 후,
시골에서 품을 팔아가며 8남매를 올곧게 키워내는 것,
그것이 엄마 인생의 목표였다.
쉼 없는 노동.
그 대가로 엄마는 농사지을 땅을 소유했고
자식들이 머물 수 있는 집을 가졌으며 8남매 모두 잘 성장했다.

이제 인생의 즐거움을 누려야 할 때, 엄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그토록 강인한 정신력의 엄마에게 치매가 왔다.
자식들이 모두 떠나가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셨던 걸까?
나는 엄마를 그냥 둘 수 없어 집으로 모시고 왔다.
엄마에게는 일곱 번째 자식이지만 그냥 내가 모시기로 했다.
너무 늦게 엄마의 고통을 알게 되어 죄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남편은 아픈 장모님을 집으로 모시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오히려 엄마를 나보다 더 살갑게 대하며 가슴으로 껴안는다.
역시 멋진 내 남편이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우리 집의 아침 풍경은 언제나 비슷하다.
아이들을 챙기고 남편도 살뜰히 챙겨 출근시키고 나면
엄마가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가 되어버려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엄마.
40년 전 엄마가 아기인 나에게 해준 것처럼 아기가 된 엄마를 돌본다.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화장실에 시간 맞춰 데리고 가고.
아직은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 다행이다.
언젠가는 그마저도 기억에서 지워버릴 것 같아 겁이 난다.

"승애야, 지금 나가야 하는디."
"엄마, 어디 가고 싶은데?"
"송광굴에 가서 일해야 혀."
"무슨 일... 이젠 안 하셔도 돼."
"콩도 심고 밭도 갈고."

엄마에겐 땅(송광굴)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 땅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모든 것이 나왔다.
그곳에서 거둔 것들로 8남매를 먹이고 키워냈다.
땅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러니 매일 돌보러 나가고 일해야 하는데, 그 땅이 이곳엔 없다.
엄마는 창 밖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를 보며 안절부절못한다.
그 땅에 건물이 들어서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올해 일흔일곱 살 김종례. 엄마는 '본동댁'이라고 불린다.
한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할 일이 없다는 건 평생을 노동으로 살아오신 분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그래서 평일 낮 동안 치매노인보호센터로 보내드린다.
엄마에게는 거짓말을 했다.

"엄마, 그곳에 가서 일하면 하루 7천원에서 만 원 정도 버니까,
돈 벌러 가시는 거야. 알았지?"
"그럼, 일해야지. 일해야 돈을 벌지."

당뇨, 고혈압에 관절염까지 겹쳐 한 움큼씩 약을 드셔야 하는
불편한 몸으로 엄마는 기꺼이 일하러 가신다.
엄마는 그 시간이 즐겁다.

엄마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우산댁'이라 한다.
'우산댁'은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나에게는 외할머니다.
외할머니가 살아 돌아오셨다고 믿는 엄마.
엄마는 거울을 보며 외할머니 끼니를 챙겨드렸냐고 묻는다.
물론 나도 식사를 잘 챙겨드렸다고 응수한다.
엄마에게 가장 그리운 사람은 외할머니였을까?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엄마도 언제나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며 보고 싶어 하셨을 테지.
그 사실을 이제야 깨닫는다.

처음엔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엄마는 영원히 건강할 거라고 굳게 믿었다.
내 기억 속에서 엄마는 강하고 엄한 분이었다.
그런 엄마였는데, 한순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장모님 옆에 나란히 누워
시답잖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껄껄거리는 남편과
사위 앞에서 수줍은 듯 입을 가리고 웃는 엄마,
그리고 자신들보다 할머니에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두 아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엄마는 불청객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었고
그 변함없는 사실은 우리 가족을 더 끈끈하게 이어주었다.
 
 

 


명절이 되어 고향집으로 가는 길, 쉬지 않고 5시간을 내리 달린다.
벌교 집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
이번이 여기에서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다.
엄마는 본동으로 돌아와 즐거운지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부엌에선 며느리들과 딸들이 설음식 준비로 부산하다.
몇 년 전만 해도 명절이면 엄마가 주방의 수장으로
호령하며 음식 준비를 도맡았는데,
이제는 멀찍이 떨어져 물끄러미 부엌을 바라보신다.
아내로 엄마로 새벽부터 밤까지 노동으로 살아온 인생.
그 고단한 인생의 끝에서 치매를 만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예전부터 남편은 명절이 끝나고 돌아갈 때면 가장 늦게 올라가자 했다.
많은 가족이 붐비다가 홀로 남으실 장모님 생각에 발길이 안 떨어진다 했다.
손수 농사지은 먹거리를 잔뜩 싸주시며 잘 지내라는 말을 연거푸 하시는
장모님의 외로운 웃음을 보기가 힘들다 했다.
혼자라는 사실 앞에서 엄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오늘도 엄마는 나갈 문을 찾아 온 집 안을 빙빙 돈다.
콩을 심어야 할 때라고 밭에 나가봐야 한다는 엄마.
이어지는 실랑이에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릴 방법을 궁리하다가
슈퍼에 가서 흰 콩과 검은 콩을 사왔다.
한데 섞어 엄마 앞에 내려놓는다.
엄마는 흰 콩과 검은 콩을 따로 담느라 손을 부지런히 놀린다.
할 일이 생겨 집중하는 엄마.
색깔 별로 잘 고르시다가도 흰 콩이 검은 콩 그릇으로 가기도 하고
검은 콩이 흰 콩 그릇으로 가기도 하고, 끝이 없다.
콩 고르기는 엄마의 큰 일감이 되었다.



 

 올 봄 초등학교에 입학한 작은 아들은 할머니가 오신 후부터 예민해졌다.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할머니 존재때문에 힘든가 보다.
그래도 아이들은 할머니가 오신 후에 달라진 삶을
오히려 어른보다 잘 받아들였다.
그런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좀 더 신경 쓰지 못해 속상하지만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잘 성장하리라 믿는다.

오늘은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처음 엄마를 집으로 모시고 왔을 때는 30점 중 16점이었는데,
지금은 7점으로 더 안 좋아지셨다.
첫 검사에서 이미 중증이었지만 정성으로 보살펴드리면
나아질 거라 믿었는데 현실은 내 편이 아니다.
뇌 부피가 더 작아졌고 언제 시설로 보내드려야 할지
이제는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사의 말이 가슴에 와서 박힌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부족한 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더 이상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으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

엄마와의 시간이 얼마나 지속될까?
엄마는 아직 딸을 잊지 않았다.
언젠가는 내 이름과 얼굴을 잊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존재가 지워지는 날, 그날이 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길 수 없는 싸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하지만 오래도록 할 수만 있다면 그 싸움을 계속 하고 싶다.

내 곁에 오시고 몇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엄마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엄마는 여전히 우리 엄마고 나는 그녀의 딸이다.
엄마와 나의 시간은 오늘도 흐른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
엄마 옆에 내가 있고 내 옆에 엄마가 있기에,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기에,
우리 집은 행복이 가득한 집이다.

-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의 기적 '지금, 사랑' 중에서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연애 경험 많을수록 결혼해서 잘 산다 ?






미국 덴버대학의 갈레나 로우즈(Galena K. Rhoades)와 스콧 스탠리(Scott M. Stanley) 교수 연구 팀은 '국가 결혼 프로젝트(The National Marriage Project)'의 일환으로 2007~2008년에 걸쳐 미혼으로 연애 중인 미국의 성인남녀 1,294명(18~34세)을 선발해 5년 동안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기간 중 결혼한 418명 가운데 확률적으로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결혼 생활이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결혼 전 연애 경험이 평균보다 많은 사람이 적은 이들보다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애 경험이 많을수록 배우자와 과거 연애 상대를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연애 경험이 많을수록, 즉 상대가 많을수록 진한 스킨십을 포함한 생활 방식, 신체적인 요소와 교제 방법 등을 비교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 팀은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은 배우자에게 헌신하는 경향도 낮고, 상대와의 관계에 적극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별 경험도 많기 때문에 이들은 이별이나 이혼을 갈등 해결의 한 방법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흔히들 연애 경험이 많아야 결혼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경험이 많을수록 더 많이 비교하게 되고, 그럴수록 만족도는 더 떨어진다는 얘깁니다. 어디 연애와 결혼만 그러하겠습니까? 세상 대부분의 불행은 '비교'라는 씨앗에서 싹이 트는 것이지요.

행복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부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성찬식들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새언약 유월절은 우리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즉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구원에 진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며 구원의 진리인 새언약 유월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도 그들 나름대로 성찬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유월절에 대해 증거하면, 자신들도 유월절 성찬식을 행하고 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하는 성찬식은 성경에 나오는 유월절 성찬식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첫째, 그들이 일반적으로 성찬식을 에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에 행하는 성찬식은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유월절 성찬식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제자들은 저물 때 모여서, 밤에 성찬식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마 26:19~20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언제 모였습니까? 저물 때입니다. 성찬식을 행한 때는 언제인지 확인해봅시다.

고전 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에 떡을 가지사

예수님께서 언제 떡을 나누어주셨다고 했습니까? 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저물 때 모여서 밤에 성찬식을 행하셨을까요? 그것은 유월절이 원래 성력 1월 14일 저녁이기 때문입니다(레 23:5, 수 5: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무시하며 낮에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성찬식은 성경의 기록된 유월절 성찬식이 아닙니다.


 


둘째로는, 그들이 일반적으로 성찬식을 일요일 예배 중에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일요일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그들은 부활 때문에 지키게 된 일요일에 성찬식을 행하고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교회사를 살펴보면, 로마 교황은 2세기부터 성찬식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에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4세기에 이르러 결국 유월절은 폐지되고 부활하신 일요일에 성찬식을 행하는 것으로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예배에 성찬식을 하는 교리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찬식은 예수님의 부활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 때문에 행하는 예식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성찬식을 행할 때마다 무엇을 전한다고 하였습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떡과 포도주를 통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찢기신 살과 십자가에 흘리신 피를 기억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가슴에 새기는 예식이 유월절 성찬식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세상 교회는 엉뚱하게 부활 때문에 지키는 날에 성찬식을 행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그리고 이것들 외에도, 전 세계에서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속해 있는 천주교는 성찬식에 있어서 잘못을 하나 더 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제만 떡과 포도주를 먹고 평신도들은 일반적으로 떡만 먹는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을까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떡뿐만 아니라 포도주도 다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6:27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이것을 마시라

예수님께서 일부 사람만 포도주를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다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평신도는 떡만 먹어도 된다는 교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오늘날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이 행하는 성찬식은 성경에서 말하는 유월절 성찬식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잘못된 전통을 따를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유월절 곧 성력 1월 14일 밤에 성찬식을 행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오늘날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오신다고 하신 약속대로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폐지되어 약 1600년 동안 사라졌던 새언약 유월절 진리를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2015년 5월 9일 토요일

인간과 동물의 교감




 

 

 

 

 



인간과 동물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으로 대화해 교감이 통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으로
인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그들의 보금자리를 지켜준다면,
동물은 인간에게 절대 위험한 존재가 아닙니다.

교감, 그것은 언어도 허무는 대단한 마음의 단어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번은 마을 정원에서 괭이질을 하는데
참새가 내 어깨에 잠시 내려앉은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새가 어떠한 견장보다도
나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느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8일 금요일

조직의 성공 원칙, 상호존중 [마음 가꾸기]








최근에 무례한 언행이 직장에 대한 만족감이나 일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경영학자인 피어슨과 포라스가 직장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무례함을 경험한 직장인의 상당수는 조직에 대한 애착 감소, 업무 성과 하락,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업무 집중도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무례'가 조직 구성원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결과적으로 조직의 성과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반대로 상호존중의 문화는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듭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을 지향하는 회사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경영이념이나 핵심가치에 '존중', '배려' 라는 문구가 명확히 표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고객을 대할 때 요구되는 관심, 존중, 배려 있는 행동은 구성원 사이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을, 스타벅스사'구성원에게 최고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든다'는 원칙을, 포시즌 호텔'남들이 나를 대우해주길 원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대우해야 한다'는 원칙을 경영이념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성원들의 상호존중과 배려가 조직의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존중이란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상호존중의 문화는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의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가정에서도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상호존중을 통해 좋은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회사에서는  동료들과 집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서로 존중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출처 : 마음 가꾸기

2015년 5월 6일 수요일

도마뱀의 기적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은 좁은 메인 스타디움을 확장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그 주변 건물을 철거 작업하던 어느 날
인부들이 어떤 집의 지붕을 벗기려는 순간
꼬리 쪽에 못이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못에 박힌 채 살아있다는 건,
3년 전 집을 지을 당시부터 쭉 그 자리에 살아 있었다는 건데,
인부들은 어떻게 도마뱀이 죽지 않고
3년을 살아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철거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봤습니다.
 
 


얼마 후, 친구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행동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이어졌으며,
그렇게 친구의 지극정성으로 살아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고통이 너무 커,
친구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거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하루에도 몇 번씩 먹을 것을 구해다 주는 친구가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를 위해 더 살고자 의지를 다잡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마뱀이 3년이란 긴 시간을 못에 박힌 채
살아 있는 기적이 일어난 건 아닐까요?

어두운 지붕 밑에서 그렇게 힘든 고통을 함께 나눈 지 3년,
절친 도마뱀들은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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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럼, 당신이 힘든 순간이 닥쳐도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돕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 R.M. 크리소스톰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5월 5일 화요일

어떻게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는가?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는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가 유월절을 절하면, 어떤 이들은 유월절은 구약의 율법이므로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하나님의 뜻과 다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봅시다.

만일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가르침에 불과하다면, 신약시대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부터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마 26:17~19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 대한 누가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이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눅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신약시대에 지킬 필요가 없는 유월절이라면, 예수님께서 이토록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간절히 원하셔서 유월절을 지키셨다는 것은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교회처럼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혹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이전에는 유월절을 지켰지만 그 후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잘못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후에도 사도들은 유월절을 계속 지켰기 때문입니다.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을 포함한 초대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을 지킨다고 하였습니까? 명절 즉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주후 57년경에 기록된 성경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후로도 사도들은 계속해서 유월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이러므로' 한 것은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으므로'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때문에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정반대로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으므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후에는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믿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1600년 동안 사라졌던 새언약 유월절을 다시 회복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상에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오직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일하게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