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월요일

엘로히스트]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이 욕심 없고 성실한 젊은 목동의 모습을
보고 나라의 관리로 삼았다. 목동은 관리가 된 후로도 정직하게
왕을 보필해 제상의 자리까지 올랐다.

다른 신하들은 그를 시기했다. 모두 재상이 된 목동을 쫓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지만 마땅한 구실이 없었다.

그러던 중, 재상이 한 달에 한 번씩 자신이 살던 시골집에 다녀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자신의 집에 있는 커다란 항아리 뚜껑을 열고
한참 동안 그 안을 들여다보고 온다는 것을 알게된 신하들은 당장
임금님께 그 사실을 고했다. 재상이 왕도 모르게 금은보화를
모으고 있다고 모함한 것이었다.

누구보다 재상을 신임했던 왕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상을 앞세워
신하들과 함께 재상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신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항아리 뚜껑을 열게 했다. 재상은 아무 말 없이 항아리 뚜껑을
열었다. 그 안에는 재상이 목동 시절에 입었던 낡은 옷과 지팡이가
들어 있었다.

2015년 8월 29일 토요일

사막을 건너는 비결




사막을 걷던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다툼이 생겨,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빰을 쳤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마음이 상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요. 대신 모래에 '오늘 친구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썼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몸을 씻기 위해 오아시스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뺨을 맞았던 사람이 그만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려할 때, 곁에 있던 친구가 그를 구해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온 그는 몸을 추스리고, 돌에 이렇게 새겼습니다.
"오늘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이를 지켜본 친구가 이번에는 왜 돌에 새기냐고 묻자, 그는 "누군가가 상처줄 때는 용서라는 바람에 지워질 수 있도록 모래에 새기고, 도움을 주었을 땐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돌에 새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이라는 사막을 조화롭게 건너는 비결이 바로 이것 아닐까요.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든 간에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비로소 그때 용서가 행복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톨스토이) 
 
 출처 : 마음을 여는 편지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다윗의 뿌리로 오신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나팔절 절기






 다윗의 뿌리로 오신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나팔절 절기




다가오는 9월 14일은 나팔절 대성회입니다. 이 날 전 세계 175개국에 2500여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일제히 성경의 가르침대로 나팔절 절기를 거룩하게 지키게 됩니다.

그런데 혹시 나팔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도 나팔절에 대해서는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도시대 이후 오랜세월 동안 나팔절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상에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나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 예언대로 다윗의 뿌리로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인봉된 일곱우뢰 곧 3차 7개 절기를 개봉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뿌리로 오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개봉하신 일곱우뢰, 3차 7개 절기 가운데
가을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 절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나팔절은 가을 농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두게 되는 추수절의 시작인데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고 거룩하게 지키는 날로서 성력 7월 1일에 거행된 절기입니다(레 23장 24절).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안상홍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나팔절을 규례로 삼아 매년 가을절기로 지키고 있으며,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불어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하나님의 절기를 담대히 전하고 있습니다.


나팔절의 유래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오던 (대)속죄일을 해마다 잊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절실히 느껴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매년 대속죄일 열흘 전에 나팔을 불게 하였고, 백성은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서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대)속죄일을 거룩히 준비하였습니다.



나팔절의 의식
나팔을 불어 기념하며 하나님게 화제를 드렸습니다.

레 23:23~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 찌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라"



나팔절의 예언과 예언 성취

구약의 모든 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니 실상은 1834년부터 1844년까지 있었던 윌리엄 밀러의 예수 재림 운동이 있을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나팔절부터 대속죄일까지 십일인 바, 십일은 예언 상 십 년으로 표상되어 있으므로(겔 4장 6절)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기원 1844년 10월 22일, 곧 성력 7월 10일의 대속죄일을 준비하기 위한 나팔절의 예언을 성취했습니다. 

이렇듯 3차의 7개 절기는 그 예언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이 나팔절의 절기 가운데 나팔을 크게 분 것 같이 그 예언을 성취시키는 재림운동이 일어나 나팔소리 같은 큰 전도의 외침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기한이 다 차 가는 기원 1844년 성력 7월 초 1일부터는 모든 성도들이 더욱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으므로 예수께서 그 기도를 받아서 기원 1844년 10월 22일 곧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 당시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이 있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행하지 않을 때에는 기묘한 방법으로 그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기록한바

눅 19:37~40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그런고로 그 운동은 그들이 알지 못하고 행하였으나 취각절(나팔절)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다 같이 합심하여 나팔절을 지키고 그 날부터 대속죄일까지 십일간 간절한 기도를 올리게 되면 예수께서 분향하실 때에 우리들의 기도가 향연을 따라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계 8장 3-4절), 기도의 응답으로서 귀한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






여덟 살 때까지 열등아였던 아인슈타인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어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알았다. 
만약 비교하기만 좋아하던 주변 사람들만 있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남들과 다름을 눈치챈 어머니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의 관심사는 아이의 지능이 아닌 개성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이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다.

==========================================

부모님의 욕심은 한 길을 가리킵니다.
그 길에는 같은 욕심으로 내몰린 다른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내몰린 아이들이 무의미한 경쟁을 하고, 많은 아이가 도태됩니다.
1등은 한 명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나선 아이는 그 길이 자기 것이 됩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욕까지 생기게 됩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이 세상 누구도 당신을 열등하다고 느끼게 할 수 없다.
- 엘리너 루스벨트 -


출처 : 따뜻한 하루

진실한 배려


어느 날 간디가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한 그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황급히 몸을 실었습니다.
그순간, 그의 시반 한 짝이 벗겨져 승강장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차가 막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간디는 잠시 무엇인가 고민하더니 갑자기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 옆으로 던졌습니다.

기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 어째서 남은 신발 한 짝마저도 던져 버리셨습니까?"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신발 한 짝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지만 짝이 맞으면 누군가 저 신발을
주워서 신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축복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 곧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축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축복입니다.

계시록 19:7~9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무엇이 있다고 하였습니까? 
복입니다.
어떤 복일까요?


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시록 19장과 21장에서는 어린양과 어린양의 아내, 어린양과 신부라고 하였고
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양(재림 예수님) = 성령 = 아버지 하나님
어린양의 아내 = 신부 = 어머니 하나님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받을 축복은 생명수 입니다.
생명수를 받는다는 것은 곧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죄로 인하여 고통의 삶을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다시는 사망이 없고,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 없는 곳,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넘쳐나는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되는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오늘날 이 시대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성경 속에 나타난 지난날의 역사를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자녀들을 부르시고 
또 그들을 통해 큰일을 이루어 가시는 권능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베드로, 요한 등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을 부르시고 세우셔서 
하나님 말씀을 꺼뜨리지 아니하고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축복과 영광을 
이 세상 그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셔서 
마지막 택한 백성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생명수의 축복을 받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썰렁한 유머]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기

저는 참 재밌었는데 다른 분들은 썩 재밌어 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냉장고의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냉장고의 문을 닫으면 됩니다.


2. 이어서 기린을 냉장고에 넣는 방법을 아시나요?
냉장고의 문을 열고 코끼리를 빼고 기린을 넣고 냉장고의 문을 닫습니다.


3. 밀림의 동물 친구들이 모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있었습니다.
비행 중에 난기류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서 모두가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동물 친구들의 간절한 기도 끝에 동물 중 한마리만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명도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었기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결국은
짐을 모두 버렸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비행기는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냉장고를 버렸기 때문입니다.(냉장고에 기린 들어있었습니다.)

4. 여행을 마치고 밀림의 왕 사자가 생일잔치에 밀림의 모든 동물들을 초대했는데
한마리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누군지 아십니까?


기린입니다.(냉장고 안에 있습니다.)

5. 밀림 여행 중에 악어가 우글대는 늪지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늪지대에 악어가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살 수 있었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두 사자 생일잔치에 갔다고 합니다.

하하하~~~!!!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삶을 변화시키는 열쇠





미국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갖은 학대와 멸시, 가난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마약을 복용하며 불행한 나날을 보냈지요. 자칫 
인생의 실패자가 될 뻔했던 그녀를 구한 것은 바로 책 읽기였습니다.

그녀는 밥 먹을 때도 책을 놓지 않았는데 그 모습을 눈여겨본 선생님이 
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도록 주선해 주었습니다. 
또한 고난을 극복한 흑인 여성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읽으며 
마약의 유혹도 이겨 냈지요.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책을 통해 내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책은 열린 문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 너머에 희망이 있다는 것도 알려 주었습니다."


 "모든 책은 빛이다. 다만 그 빛의 밝기는 읽는 사람이 발견하는 만큼 밝아진다."
- 모티머 제롬 애들러 -
 

출처 : 마음을 여는 편지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동물들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이 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습니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씁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또는 나 자신의 단점 때문에 좌절하시나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크게 뜬다면 
분명 삶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 용혜원 (시인) -

==========================================

나의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타인의 단점은 장점으로 덮어주세요.
그리고, 세상의 맨 앞에 서고 싶다면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가지세요.


# 오늘의 명언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데, 단점이 없는 사람은 장점도 거의 없다.
- 에이브러햄 링컨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올바로 알아보고 영접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성경은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누구를 증거한다고 하였나요? 바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는 구원자 곧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아보고 영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엇을 보아야할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는 구원자를 올바로 알아보고 영접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처럼 성경과 구원자는 뗄레야 뗄수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구원자 곧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성부시대 구원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셨고(사 43:11), 성부시대 구원자는 예수님이셨습니다(행 4:11).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성령시대의 구원자는 성령과 신부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계 22:17). 이러한 내용도 성경을 통하여 살펴보면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외에는 성령과 신부이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아직까지 올바로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2천 년 전 초림 예수님을 올바로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하였던 유대인들처럼 성경과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신 엘로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바라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2천 년 전 사도들과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기에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보고 영접하였습니다.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하기 위하여 두 번째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에 대한 UCC 영상입니다(히 9:28).





2015년 8월 8일 토요일

기특한 동생





수업이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곧 비가 쏟아졌습니다.

저는 학교 문 앞에 서서 쏟아지는 빗줄기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엄마가 우산을 가지고 학교까지 마중을 나오셨겠지만,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꺼번에 부모님을 여읜 후,
제게 우산을 가져다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쏟아지는 비처럼 제 마음에 슬픔이 밀려오려던 찰나,
친구가 다가와 우산을 내밀었습니다.
우리는 버스 정류장까지 사이좋게 우산을 쓰고 함께 걸어갔습니다.
"고마워, 잘 가!"

친구 덕에 버스를 탈 때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집 앞 정류장이 다가올수록 내린 뒤가 걱정이었습니다.
집으로 재빨리 뛰어가자고 마음먹고 버스에서 내리려던 순간,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남동생이었습니다.

수업이 일찍 끝난 동생은 비를 흠뻑 맞고 돌아와선
우산을 들고 저를 마중 나온 것이었습니다.

동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집으로 향하던 우리는
개울 앞에 멈춰 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 때문에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교복을 입은 데다 하나뿐인 신발이 마음에 걸려
개울 앞에 얼어붙은 나에게 동생은
대뜸 등을 내밀었습니다.

"자 누나, 업혀!"
"뭐? 네가 나를?"
"누나 신발 젖으면 안 되잖아 내가 누나 정도는 업는다 뭐."

너무나 의젓하게 고집을 부리는 통에 동생의 등에 업히고 말았습니다.
동생은 저보다 덩치도 큰 누나를 업고 가며,
가끔 멈칫하고 서선 웃음 한 번 지어 보이고,
또 가다 웃어 보이며, 그렇게 개울을 건넜습니다.

미안하면서도 동생이 어느새 다 자란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곤했던지 그날 밤 동생은 일찌감치 잠이 들었습니다.
이불은 다 차버리고 양말도 벗지 못한 채 곯아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아휴, 얘가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렇게 힘자랑하더니만.."
양말을 벗겨 주려는 순간,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 버렸습니다.

터지고 찢어지고 피멍까지 맺힌 상처투성이 발.
그러고 보니 오늘 동생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개울을 건너다 멈칫 서서 웃어 보였던 건,
애써 아픔을 감추려는 몸짓이었던 것입니다.

제 발에 피멍 맺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누나 신발 걱정을 해 준 동생.
나는 잠든 동생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엄마의 마지막 당부가 떠올라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네 동생은 네가 보살펴 줘야된다.'

- TV동화 행복한 세상 -

========================================

동생에게 아내가 생기고, 남편이 생겼을 때
매형이 생기고, 형부가 생겼을 때,
그 자리에 언제나 함께 일 것 같은 가족은
또 다른 가족을 찾아 떠납니다.

물론 각자의 가족이 생겨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야
변함 없으리 다짐하지만,
살다 보면 그게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서로에게 온전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음을 생각하며, 잘 해주세요.
다시 만들래야 만들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잖아요.


# 오늘의 명언
형제간의 정은 서로 우애하는 것이다.
- 사자소학 -


출처 : 따뜻한 하루


2015년 8월 4일 화요일

엄마, 내 신발은?






일곱 살 때쯤 일일 것입니다.
어머니는 막내인 저를 유난히 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시장에서 예쁜 운동화를 한 켤레 사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운동화를 신겨주시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껴 신으렴"

그러나 전 엄청난 개구쟁이였기에 
아무리 튼튼한 신발이라도 금발 닳아 구멍이 나버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께서 아껴 신으란 말씀을
처음 하시며 사준 신발이기에 나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 근처 가구점을 친구들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가구점 앞에는 오래된 책상과 의자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호기심 많고 개구쟁이인 저와 친구들이 
그걸 보고 그냥 지나칠 리 없었겠죠.

우리는 의자 하나, 책상 하나 밟으며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와르르 쿵"

의자와 책상 더미가 우리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졌고, 
저는 그대로 땅바닥에 뒤통수부터 떨어져
순간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그 와중에도 아픈 것보다 더 머릿속에 맴도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내 신발.. 내 신발"

뒤로 넘어지면서 운동화 한 짝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 것입니다.

"아껴 신으렴, 아껴 신으렴.."
어린 마음에 아픈 것도 잊을 정도로 
혼이 날까 봐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달려 나오신 어머니는
피투성이가 된 제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안고 병원으로 있는 힘을 다해 뛰어가셨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 잠시 정신을 잃었던 제가 
병원에서 깨어나 어머니를 찾자
어머니께서는 저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내 신발은?"
"걱정하지 마! 엄마가 찾아 놓았어."

어머니는 제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늘에 감사한다며 몇 번을 말씀하셨습니다.

제 뒷머리에는 아직도 그때 생긴 흉터 자국이 있습니다.
이 흉터는 어머니에게 진 사랑의 빚입니다.

==========================================

어릴 적 한없이 크게만 느껴졌던 어머니.
그 시절 어머니만큼 무서운 존재가 또 있었을까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어머니는 크게 혼낸 것도 몇 번 안 되고,
또 정말 화가 끝까지 나서 혼낸 적도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어머니의 존재감이 너무 커,
그 사랑의 크기만큼 어머니가 
가장 엄한 존재가 된 것뿐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어깨가 좁아지고
등이 굽어 키가 작아져 어릴 적처럼 한없이 커 보이지 않는다고요?
그건 자식이 컸기 때문이란 걸 잊지 마세요.
어머니는 언제나 변함없이 처음부터 그대로였고,
변한 건 자식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저민 프랭클린 -


출처 :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