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육체로 오신 하나님(예수님)의 생활과 환경 [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육체로 오신 하나님(예수님)의 생활과 환경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생활과 환경을 어땠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시더라도 하나님이시므로 이 땅에서의 생활이 우리와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똑같이 생활하시면 '정말 하나님일까' 의심을 하고 하나님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2천 년 전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면으로 인해 넘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생활과 환경을 보면,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을 통해서는 절대 그리스도를 올바로 영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예수님의 생활과 환경에 대해 간략히 살펴봅시다.

예수님께서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눅 11:37~38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2천 년 전 당시 유대인들에게 손을 씻고 식사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관습이었고, 세상에서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던 바리세인은 더욱 그러했습니다(막 7:3). 당시에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는 것은 마치 오늘날 숟가락, 젓가락을 놔두고 맨손으로 먹는 것과 같았습니다. 따라서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당연히 정결하게 손을 씻으실 것으로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은 몹시 이상히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라면 누구보다 더 정결해야 할 텐데, 왜 손도 씻지 않고 식사를 하실까?' 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결국 예수님을 올바로 알아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기대와 다른, 그리스도의 생활을 보고 실족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만을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라고 예언했지 않습니까(사 8:13~15)?

또한 예수님 주변에 있는 인물들 역시 세상이 알아주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세리나 창기처럼 세상 사람들이 천대하며 멸시하는 죄인들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세리나 창기처럼 세상 사람들이 천대하며 멸시하는 죄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비방했고, 예수님께 나아왔던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죄인들과 함께하게 되는 상황을 싫어하고 원망했습니다.

마 11:18~19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눅 15:1~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당시 유대인들이 세리를 멸시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리(稅吏)는 세금을 거두는 관리를 뜻하는데, 문제는 당시 세리들은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는 사람들이었다는 점입니다. 즉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자기 민족을 압제하는 로마인들의 앞잡이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세리를 멸시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창기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천대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더 충격적인 말씀도 하셨습니다. 당대 종교지도자들보다 세리와 창기들이 천국에 먼저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21:31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이러한 예수님의 환경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기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라면, 어떻게 세리나 창기들과 어울릴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그들의 눈을 가려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운 말씀이나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는 행적은 그들의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을 더 크게 생각한 유대인들은 성경의 예언대로 넘어지고 부러지고 잡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더욱 올바로 이해하고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 시대에 엘로힘 하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육체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계 22:17).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유대인들과 같이 그리스도의 생활이나 환경 등 육신적인 면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알아보려는 어리석은 생각은 버리고, 성경의 예언을 통해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기독교란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즉 기독교의 중심 진리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로 볼때에 하나님의교회야말로 진실한 기독교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생명수의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댓글 1개:

  1.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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