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밥을 내어주는 따뜻한 모습
큰 개 한 마리가 자신보다 작은 개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밥을 내어주고, 심지어는 먹기 쉽게
밥그릇을 들어주는 한 장의 사진!
보이는 것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기꺼이 자신의 밥을 내어주고, 심지어는 먹기 쉽게
밥그릇을 들어주는 한 장의 사진!
보이는 것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보다 낫다며 칭찬을 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눈가가 촉촉해 졌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눈가가 촉촉해 졌을지도 모릅니다.
사진 한 장이 주는 감동.
각박한 세상에 참 훈훈하기만 한데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참 훈훈하기만 한데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 속 큰 개,
말라뮤트의 숨겨진 아픔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말라뮤트의 숨겨진 아픔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구타당하던 한 마리의 말라뮤트가
구출되면서 시작됩니다.
무차별적으로 구타당하던 한 마리의 말라뮤트가
구출되면서 시작됩니다.
동네 야산을 산책하던 한 부부의 눈에 잔인한 모습이 목격됩니다.
몽둥이로 말라뮤트 한 마리를 무차별 구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부는 곧장 신고를 합니다.
몽둥이로 말라뮤트 한 마리를 무차별 구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부는 곧장 신고를 합니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말라뮤트는 구조됐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입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올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고,
구급대원들도 안타까워하며 응급처치를 하였지만
입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올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고,
구급대원들도 안타까워하며 응급처치를 하였지만
정작 당사자인 말라뮤트는
차 뒷좌석에 조용히 앉아 창 밖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차 뒷좌석에 조용히 앉아 창 밖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천만다행으로 병원에 옮겨진 말라뮤트는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조속히 완쾌되어 갑니다.
씩씩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장군'이란 이름까지 얻게 됩니다.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조속히 완쾌되어 갑니다.
씩씩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장군'이란 이름까지 얻게 됩니다.
그 후, 완쾌되어 동물보호소로 이송되지만,
장군이 입양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30일..
동물보호소에서의 30일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장군이 입양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30일..
동물보호소에서의 30일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죽음입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받는 동물은 30일이 지나면 가슴 아프게도
안락사를 당하게 됩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받는 동물은 30일이 지나면 가슴 아프게도
안락사를 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던 그 사진은
장군이의 안락사 당일에 촬영된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장군이의 안락사 당일에 촬영된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걸 알고 다시 본 사진 속 장군이 모습은..
감동보다 아픔이 더 밀려옵니다.
감동보다 아픔이 더 밀려옵니다.
장군이는 그렇게 안락사 되는 듯 했지만,
안락사 두 시간 전 장군이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극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안락사 두 시간 전 장군이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극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장군이에게는 그렇게 하늘이 내려준 가족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 하는 장군이,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 하는 장군이,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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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자신보다 약하면 보호해주고, 배려해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동물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동물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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